팔순의 나이로 동남아시아 밀림을 거침없이 헤치고 다니는 할머니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9년째 곤충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이기도 한데요. <br /> <br />그 주인공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의 한 산골 마을에 거주하는 조유성 씨- <br /> <br />충북 청주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던 조 씨는 40살이 되던 해 처음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우연히 갖게 된 수동카메라를 만지작거리다 직접 사진을 찍어보기로 한 것인데요. <br /> <br />소질이 있었는지 사진 입문 2년 만에 각종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었고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조 씨는 특히 야생화와 곤충에 관심이 많았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09년부터는 열대지방 동식물로 시선을 돌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령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열정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유성 씨, <br /> <br />앞으로 더욱 행복한 노년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합 8/11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210639251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